수능 예비소집일, 큰 일교차에 주의하세요 - 2024학년도 수능 대비 날씨 전망 (오늘날씨)

안녕하세요,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수요일인 15일에는 날씨가 수험생 여러분에게 큰 도전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.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최대 15도에 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
기상청에 따르면, 그날 아침 최저기온은 -3도에서 7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,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낮과 밤의 기온 차이는 10도에서 15도에 달할 것이며, 경상 내륙 지역에서는 15도 이상의 일교차가 예보되었습니다. 이처럼 큰 일교차에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.

우리나라 주요 도시들의 예상 최저기온을 살펴보면, 서울은 2도, 인천은 3도, 춘천은 -2도, 강릉은 5도로 예측됩니다. 대전과 대구는 각각 3도와 2도, 전주와 광주는 5도, 부산은 6도, 제주는 11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

낮 최고기온도 예상해보면, 서울, 인천, 춘천은 모두 12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, 강릉은 15도, 대전은 13도, 대구는 15도로 예측됩니다. 전주와 광주는 14도, 부산과 제주는 16도로 기대됩니다.

중부지방과 경상권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. 충남과 전라 서해안, 제주도에서는 이른 아침까지 약한 비가 내릴 수 있으며, 제주도 산지에서는 약간의 눈이 날릴 수 있습니다.

충북과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km 미만이 될 수 있으니, 차량 운행 시 감속하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.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지며, 강원 영동과 부산·울산, 경북남부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.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.

마지막으로,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'좋음'에서 '보통'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수험생 여러분, 건강하게 수능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!